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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요즘 들어 자꾸 올드카들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현실적으로 해당 브랜드의 신차를 사는 것보다 더 비싸고 관리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상황. ㅠ.ㅠ 위의 사진은 포르쉐 944와 로터스의 에스프릿 터보이다. 두 차 모두 매우매우 미래적인 [지금봐도] 디자인을 가진 차들이다. 어떻게 이런 디자인을 그 당시에 뽑아냈는지... 여튼, 최신 포르쉐도 꿈의 차종이지만, 올드 포르쉐는 현재의 그것을 능가하는 포스와 아우라를 보여주는 듯 하다. 로터스 역시, 약간 엘란의 느낌도 풍기지만, 빽투더 퓨처의 드로이안의 향이 나는 매우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944는 포르쉐의 전통적인 라인에서 벗어난 모델인데, 특히 뒷 모습과 평상시 숨겨져있는 헤드라이트가 이쁘다. 포르쉐나 로터스는 구하기 어렵겠지만, z3..
드디어 Surface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에 관하여 감을 잡은 듯 하다. 물론, 아직까지 태블릿 버젼으로 쓰기에는 앱이 부족하지만, 12인치 컨버터블 노트북 정도로 생각하면 이것처럼 편리한 디바이스는 없을 듯. 서피스 1의 경우에도 나름 만족했기 때문에 이번 3의 경우는 기대가 된다. 내가 mac을 사용하는 이유는. 노트북 전원관리 문제, 터치패드?에서의 제스쳐, 기계완성도!?, 키놋 정도의 프로그램인데, 서피스는 상당부분 위의 이유들을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키놋 자료들을 ppt로 변환해야 하는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정발되면 이건 꼭... ^^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미국에서의 애플-삼성의 재판이 종료되었다. 국내 언론사들의 설레발과는 달리 완벽한 애플의 KO승. 평결과 이후 조치들을 떠올려보면 가혹하리만큼 삼성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이다. 삼성의 갤럭시 S3 이전의 폰들을 볼때마다 상당부분 애플의 그것을 모방한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특히 스마트폰 자체보다는 코드나 패키지 디자인과 같은 부차적인 부분에서마저도 ㅠㅠ) 어쩌면 이 판결은 카피캣 삼성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애플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디자인의 독창성 문제와 삼성 측이 제기했던 모방과 벤치마킹(삼성측 표현에 의하면, 애플 디자인을 존중하고 그들의 기술/디자인이 최근의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사이의 모호함 등은 분명 고려될만한 요소들이었다. 더군다나 애플..
언젠가부터 하나씩 모은 렌즈들이 꽤 되네요. 특히, 35~50mm 화각대의 렌즈들은 10개 가까이 됩니다. 저는 전문 사진가도 아니며 심지어 열정적인 취미사진가 또한 아닙니다.(사진은 아이폰으로 제일 많이 찍지요^^;) 예전에 그러했던 적이 있었긴 했지만요. 요즘에 와서는 그냥 카메라'와 렌즈' 자체에 관심이 있는 이상한 콜렉터 정도 되겠네요. 때문에, 렌즈들을 모으는 기준도 사진하시는 분들이 중시하는 기준'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쩌면, 요즘 저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기준이 몇 가지 있긴 합니다. 보통, 해상력 내지는 렌즈의 색감 등을 많이 참조하십니다만,,, 저는 그보다는 우선적으로 아래의 항목들을 생각하는 편입니다. 1. 렌즈 모양새/만듦새 -> 그런데, 이것이 수많은 변수들을 내포하..
오늘 소개할 모델은 태그호이어의 '모나코(Monaco)' 입니다. 처음 나온 모델로부터는 벌써 40년이상 역사를 지닌 모델이네요. 젊은 이미지의 태그'이지만, 모나코의 경우 젊고 모던한 브랜드의 이미지보다는 과거의 클래식한 맛이 물씬 풍기는 모델이랍니다. 때문에, 브래슬릿 보다는 가죽 스트립이 기본 스트립으로 되어있습니다. 원래 태그'모델들은 별루 디자인적으로 흥미를 못느꼈는데,,, (특히, 링크나 아쿠아 시리즈 등의 쿼츠 모델들은 정말..) 몬자-모나코 계열의 녀석들은 예외적으로다가 관심이 가는 모델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에 끌려서 구입했었는데 기왕 무리해서 구입한 이상, 시계에 대한 역사는 알고 차려고 하고 있답니다^^; 1969년 첫 등장한 모나코는 여타의 태그 모델과는 다르게 사각형의 형태로..
과거 필름사진시절부터 다양한 카메라들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디지털 카메라에 와서는 몇 가지 카메라를 사용해봤어도 크게 감흥이 없더군요. 예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을 기회도 없고, 기회가 주어져도 예전처럼 큰 카메라 가방에 렌즈들과의 씨름은 사양하게 되었답니다. 아직도 올드카메라들을 사진찍는 용도가 아니라 장식용 내지는 자기만족용으로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but, 올림푸스에서 e-p1이 발매되고, 예전부터 pen 시리즈는 너무 좋아하는 카메라들인지라 한번 사용해보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gf-1이 등장한 것이지요. 이 녀석은 물론 파나소닉 컴팩 디카의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녹아있긴 합니다만, 나름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좀 묻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는 동생이 일본에서 ..
생애 첫 미놀타 카메라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상하게도 별 인연이 없던 브랜드인데, 아예 회사도 없어진 지금에서야 사용해보게 됐군요. 특히나 대문자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나서는 정말 한번도 고려하지 않았던 카메라가 바로 미놀타였습니다. 과거 소문자시절의 미놀타(MINOLTA' 가 아닌 minolta')들은 분명 매력적인 녀석들이었지만, 사실 대체자들이 항상 있었죠. 여튼 늦게나마 사용해보게 된 첫번때 미놀타는 CL 입니다. 이녀석은 사실 어찌보면 라이카의 서자같은 녀석인데, 당시 M5의 실패로 도산위기에 처한 라이카가 일본의 미놀타를 통해 저가형의 M 마운트 바디를 주문생산하게 된 것이 이 녀석의 탄생비화입니다. 전 라이카 광신도는 아니지만, 렌즈의 성능을 고사하더라도 라이카 바디와 렌즈들의 만듦새와 디자인은..
올림푸스 펜? 한번쯤, 아마도 클래식 카메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집 장롱에서나 어느 허름한 카메라 샵의 진열장에 쌓여있는(진열되지 못하고 구석에 처박힌^^;) pen series를 보신 적이 있으시리라. pen 시리즈의 역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혹자는 펜 시리즈가 필름의 절반을 사용하는 'half' 판이라는 형식때문에, 석유파동때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카메라라고 하던데,,, 사실 석유파동은 1973~1974년, 1978~1980년 두 차례에 걸쳐 발생되었던 현상이니, 아마도 석유파동이 펜이 만들어지고 난 후 펜 카메라를 보급시키는 데에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부터 이야기가 흘러 나온듯 하다. 개인적으로 카메라 회사들중 올림푸스와 펜탁스, 롤라이와 라이카..
새로운 디지털 바디인 panasonic 의 gf 에 물려 비교해 본 이미지입니다. 본래의 번들렌즈인 14-45 렌즈는 비교적 만듦새나 화질이나 만족스러운 렌즈네요. 과거, 라이카와의 기술제휴의 영향인지 렌즈 외관에서도 라이카의 느낌이 조금씩 묻어납니다. 올림푸스 e-p1과 함께 발매된 17mm f2.8 렌즈는 상당히 가볍고 얇습니다. 파나소닉의 20mm f1.7 렌즈가 불만이 나오기 힘든 렌즈인지라, 아마도 비교시 17mm는 여러 부분에서 열세일 것이라 예상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파나 20보다) 가볍고, 어쩌면 바디와의 밸런스도 잘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이크로포서드 바디를 구입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는, 센서와 렌즈와의 짧은 거리때문에 가능해진 과거의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
어릴 적 그토록 관심없던 오토바이에 이상하게 올해들어서 갑자기 타고 싶어지더니, 급기야는 월초 홍대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honda의 벤리를 보고서는 마음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구입 ㅠ.ㅠ) 친구들은 나이들어 무슨 주접이냐며, 비웃어대고 있지만 ㅎㅎ 저는 이상하게 갑자기 너무 타고 싶더라구요. 차를 가지고 다닐때,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보며 너무 위험하지는 않은가, 운전에 정말 방해된다'라며 불평을 늘어놓던 제가 이제는 차는 처박아놓은채, 매일 이녀석만 가지고 나갈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 첫 바이크인 이녀석은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사실, 클러치달린 바이크는 운전조차 처음인지라,,, 운행만 되는 저렴한 놈으로 덥석 구매해왔습죠. 으흐. 그래도 여기저기 손봐가며, 조금씩 꾸..
디지털 카메라는 더이상 새로운 카메라들을 봐도 별루 끌리지가 않았는데, 이번 마이크로 포서드 시리즈?들은 좀 다르네요. 처음에 포서드 시스템을 올림푸스가 발표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너무 과도기적인 시도때문에, 무수한 유저들이 바디 및 렌즈 교환 비용을 지출하겠군. 하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e-1을 구입해서 사용했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마이크로 포서드'는 과거의 포서드의 장점만을 가지고 온 듯 합니다. 모 이제는 dslr도 크기가 작아져서, 과거처럼, slr을 쓰자니 크기가 부담되고, 컴팩트를 쓰자니 화질이 영... 이라고 했던 나름의 공식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채용한 카메라들을 보니, 올림푸스가 왜 포서드를 그리 고집했는지 답이 좀 보이는 듯 하네요. (사실..
헉. 오늘 웹을 둘러보다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평소, 넷북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sony의 c1보다 크기, 무게, 특히나 만듦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고 구매의욕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본 제품은 그런 핑계?들이 전혀 안먹히는 것인지라 벌써부더 기대 + 걱정이 들고 있답니다. 소개할 제품은 Always Innovating'사가 만든 터치스크린 방식의 넷북인데요. 넷북+타블렛의 개념에 배터리 지속시간이 10시간을 넘는다하니... 디자인 좀 보셔요~ ㅠ.ㅠ 다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600MHz OMAP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작동하고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omap3는 pda 등에 많이 사용된 cpu로 아는데, 성능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
기계적 완성도와 미학적 아름다움. 편이성과 결과물에 대한 보장. 제가 카메라를 선택할 때 염두에 두는 요소들입니다. 각각의 카메라들은 모두들 각자의 특색과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35mm 판형의 카메라는 두루두루 사용해보았고, 아직도 몇몇 기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사진을 찍을 기회와 여유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되더라도 이제는 간편한 디카와 pen과 같은 간편한 카메라들에만 손이 가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갈등되는 두 녀석, (아니 세 녀석이) 있었으니, contax g2와 leica m3, 그리고 minilux 입니다. 녀석들은 결과물에의 신뢰와 더불어 기계적 완성도, 만족감 등에서 서로 비교되는 동시에 간섭을 하는 기종들이기 때문입니다. m의 경우, 보고만 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에서는 현재 최신 기술에 의해 구현되는 인터페이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콘트롤하는 범죄정보시스템의 인터페이스가 투명한 스크린에 투영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출력장치이기도 하며, 그러한 정보들을 입력하고 조정하는 콘트롤러?도 손에 낀 장갑이라는 점 또한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오늘 소개할 'Laser Magic Productions'은 이러한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차세대 프로젝션 기술 및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관한 다양한 데모 버젼등이 공개되고 있으니, 미디어를 활용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참조해보면 좋겠네요^^ http://www.laser-magic.com/
요즘 몰두하고 있는 tool 입니다. Smartphone' 이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PDA + 핸드폰 의 개념입니다. 사실 PDA 보다는 기능적으로 딸리고,, ㅎ 핸드폰보다 전화가 편하지는 않지만,,, 둘의 기능과 특징을 나름 결합시킨 결과물로 보면 되겠죠. 여튼. 예전 pda폰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그 크기가 도저히 가지고 다닐 염두가 나질 않아 그쪽 세계?^^;로의 입문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을 본 순간 그런 마음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떤 통신사로 어떤 요금제로 해야하나? '라는 고민으로 빠져들게 됐죠. ㅎ 터치스크린 베이스의 녀석들과는 다른 어느정도의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들었고, 게다가 구입하기전 이미 쿼티(qwerty) 키보드 자판에 붙이는 흑단 스킨까지 주문해 버리는... ㅠ.ㅠ 이전까..
요즘 제가 근무하는 미술관에서는 저를 포함하야 몇몇 분들에 의해 카메라 붐이 조성되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핀홀과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 키트들까지 등장했지요~^^ pinhall camera kit'는 사실 크게 신기할 것까지 없지만(예전에도 이런 키트들은 몇개 보았거든요..) Animation Praxinoscope kit'는 재미있습니다. 19세기 초기의 애니메이션 장치인 프락시노스코프'는 찰스 레이노드(Charles Reynaud)가 만든 것으로서 거울과 색칠한 사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877년에 만들어진 이 장치는 작은 구멍을 통해서 빛이 통과되는데 프락시노스코프는 그 빛을 연속시키기도 하고 단절시키기도 하여, 상(image)을 이어지게 하는 영상 장치인 셈이죠. 사진 이미지들의 왜곡을 현저하게 ..
기다리고 기다리던 black G2 가 도착하였답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찍지도 않는 카메라 모으는 취미가 생겨서,,, ㅠ.ㅠ 그래도 이녀석은 좀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워낙에 'zeiss'의 결과물을 좋하하는지라,,, 특히 물려있는 'planar' 는 거의 완벽하지요. 예전엔 미처 못해본 'leica vs zeiss' 를 우열을 떠나 양사의 특성을 이해하며 천천히 감상해 볼 예정입니다. (그럴 수 있으려나??^^;) G로 찍은 사진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주의!!! 항상 기종에 관계된 사이트/갤러리를 보실때 유의하실 점. -> 그들은 꼭 G가 아니더라도,,, 로모를 가져다줘도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임을 잊지말자.) www.contaxg.com contax G system 소개 ..
음. LG 휴대폰이 저렇게 멋졌나요??? 여튼. '진화'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광고입니다ㅋ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keypad라니. 휴대폰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예전 번호위주의 키패드보다는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된 키패드가 나오는 실정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발전단계인것이다. 미국의 유비(www.netkeys.com)사가 선보인 이 인터페이스는 버튼 위에 LCD 액정을 내장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변한다고 한다. 음. 그나저나. 이 폰 멋진데!? http://blog.naver.com/hypermin/7000465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