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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48)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요즘 제가 근무하는 미술관에서는 저를 포함하야 몇몇 분들에 의해 카메라 붐이 조성되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핀홀과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 키트들까지 등장했지요~^^ pinhall camera kit'는 사실 크게 신기할 것까지 없지만(예전에도 이런 키트들은 몇개 보았거든요..) Animation Praxinoscope kit'는 재미있습니다. 19세기 초기의 애니메이션 장치인 프락시노스코프'는 찰스 레이노드(Charles Reynaud)가 만든 것으로서 거울과 색칠한 사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877년에 만들어진 이 장치는 작은 구멍을 통해서 빛이 통과되는데 프락시노스코프는 그 빛을 연속시키기도 하고 단절시키기도 하여, 상(image)을 이어지게 하는 영상 장치인 셈이죠. 사진 이미지들의 왜곡을 현저하게 ..
contax g / planar / rdpIII 그것을 기억해내기 위해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해. 그러나 서두르지 말자. 빠르게 떠오르는 것은 그만큼 잊기가 쉬울테니까. .....
아아. 역시 부산영화제는 어떻게든 가야했는데,,, '피아노의 숲' 애니를 야외에서 상영했답니다.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지도 몰랐는데,,,, 흠.. (전 역시 팬으로서 실격'일까요... ㅠ.ㅠ 카이'이미지가 운다....) 극장에서 보고싶은데,,, 서울에선 개봉안하겠죠?^^; 피아노의 숲' 애니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합니다. bgm을 들으면서 아쉬운 마음이나 달래보죠. http://www.piano-movie.jp/ p.s 참고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예고편'도 나오네요. 그러나 웹'에서 보기엔... 흠. 제 프로필 이미지가 바로 '피아토의 숲'의 주인공인 카이'랍니다. 이 만화를 좋아하게 된건 아마도 한 3년쯤 전부터였던 것 같은데,, 우연히 단골 만화가게에서 발견한 보물이지요. 3권이었던가?? 라면을 먹..
재미있는 워크샵 소식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첫눈에 반한 미디어아트' 라... ㅎㅎ 10월 12일(내일이네요~~) 연세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학/수학의 대안교과로서의 미디어아트" 를 소개하고 자연과학'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게끔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참여작가인 '최승준'씨가 매번 주장하시던 말씀처럼, 분명 미디어아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과학적 요소들을 발견해 보려는 프로그램이리라 생각됩니다. 낯익은 분들의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사실, 매일 보는... ㅠ.ㅠ) 아무래도 'processing'이라는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비 아카데미' 강좌의 강사분들도 포함되어 있고,,, 흠.. 모두 열심히 작업하시는 분들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black G2 가 도착하였답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찍지도 않는 카메라 모으는 취미가 생겨서,,, ㅠ.ㅠ 그래도 이녀석은 좀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워낙에 'zeiss'의 결과물을 좋하하는지라,,, 특히 물려있는 'planar' 는 거의 완벽하지요. 예전엔 미처 못해본 'leica vs zeiss' 를 우열을 떠나 양사의 특성을 이해하며 천천히 감상해 볼 예정입니다. (그럴 수 있으려나??^^;) G로 찍은 사진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주의!!! 항상 기종에 관계된 사이트/갤러리를 보실때 유의하실 점. -> 그들은 꼭 G가 아니더라도,,, 로모를 가져다줘도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임을 잊지말자.) www.contaxg.com contax G system 소개 ..
minilux / summarit 40mm 2.4 / ilford delta 100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미니룩스. ........ 그런데, 시간은 흘러가버렸다고.
흡...(갑자기 숨이..^^) ....... 정말 그럴까요? 작가분이 궁금합니다.(이런 개그 센스가.. 그리고 근거가 궁금한...) 모두들 조심하시길 ㅋ oz님의 페이지에서 퍼옴 ozaya.net 위의 만화를 보고 너무 놀라,,, (왜??^^) 관련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2탄. 이거야말로 대박이닷. 주의. 무언가를 먹고 계시던 분들은 입안에 있던 것들을 뱉고 보시길. ㅎ .........
sadi에서 흥미로운 워크샵(or 세미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rduino의 개발자인 david..(이름이 넘 어렵네요.. ㅠ.ㅠ)과 다른 sadi의 교수진들. 그리고 자유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동시에 결합해보는 자리로 보입니다. 지난 5월 arduino 워크샵에 이어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open tools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분명 arduino는 매력적인 tool이고 이번에 진행되는 확장된 아두이노 보드는 분명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무려 32개의 output을 콘트롤하고 64개의 input을 읽어낼 수 있답니다... ㅎㄷㄷ)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피지컬 컴퓨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spectr|a|um’ _ audiovisual lounge - Nuit blanche Brussels, 29.09.2007 브뤼셀의 미디어아트 연구소(그룹?)인 LAb[au]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spectr|a|um'은 145m 높이의 'Dexia Tower'에서 진행되는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입니다. 앞서 진행되었던 Dexia tower에서의 프로젝트들(project dexiatower 01,02)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4200개의 창문을 장식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Line-up: Limite..
최근 국내 미디어아트계?에는 다양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소 침체기에 빠져있는듯 했던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현상들이 점차 다양한 코드들과 섞여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어찌보면 자연스럽다. 과거 예술 형태와의 차이점을 들며 굳이 분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미디어가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것에 부합하는 '맥락'이 함께 제시되어야 함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아트는 기존 예술이 가지고 있던 형식을 차용하던 종래의 습성에서 벗어나 자신의 장점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듯, 시각 체계에 의존했던 '이미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다른 감각들과의 공감각적 동반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라는 굴레아닌 굴레를 강조하였던 과거의 장르적 양상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