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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Hyundai _i30 본문
후면부의 디자인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1세대) i30 모델의 현행버젼.
아무리 생각해도 bmw 1시리즈(f10)를 의식하고 나온 모델인듯. 디자인부터 주행 감각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지금 타고 있는 이전세대 1시리즈 모델(e82)과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 차이만큼 핸들링 감각, 서스의 느낌이 다르지만 현행 1시리즈와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을 듯 하다.
렌트카임에도 킬로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주행소음과 진동이 잘 억제되어 있었고 핸들링은 여전히 현대차의 느낌이지만.. 예전보다 정교해졌다.
현행 1과 좀 더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두 차종 모두 부드럽지만 1이 좀더 노면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반면, i30은 과속방지턱에서 더욱 여유롭다. Bmw의 F 바디 이후 최근 모델들이 그렇듯, f10 1의 경우에도 부드럽지만 쫀쫀한? 핸들링/서스의 특성을 보이는데.. 그와 비교해보자면 i30의 그것은 약간은 허술하다. 미션반응 또한 비머의 ZF를 넘볼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매우 부드러웠고 엑셀 전개에 따른 가속감도 나쁘지 않은 수준.
다만.. 이러한 무난함이 판매량에는 도움이 될 테지만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진 못하겠지.
그래서 결론은 i3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