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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edia art (10)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http://refikanadol.com/ Refik Anadol – Media Artist + Director Refik Anadol / Media Artist + Director refikanadol.com
요즘 번화한 거리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신기한 풍경이 있다. 마치 수년 전 SF 영화 속에서 제시되었던 미래의 도시 모습처럼 거대한 빌딩의 외관이,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이 새로운 기술-미디어에 의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꼽아 보자면 서울역 앞 빌딩에 설치된 거대한 LED 미디어 스크린을 꼽을 수 있겠다. '미디어 파사드' 또는 '미디어 캔버스'라 불리우는 이 설치물에는 '미디어아트'라 불리우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과거,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감상하던 예술 작품을 이제는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재에도 수 많은 예술 작품들이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디어아트는 미술관 내에서만 볼 수 있는 제한된 성질의 예술이 아니..
지난 해, 악마의 앱이라 불리며 수 많은 커플들의 이별을 종용?한 란 어플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종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어플은 모바일 폰을 통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이 개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욱 편리한 삶을 보장하는 것인지에 관한 때늦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삶을 살펴보면 이렇듯 직접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노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서라도 일종의 디지털 금단 현상을 누구나 한번 쯤은 겪고 있는 듯 하다.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기기이기에 그러한 기술의 부재가 단순히 불편함 정도로만 느껴지지 않는 까닭이다. 이쯤되면, ‘조지오웰(George Orwell)’의 소설 의 내용이 떠오를만 하다. ..
'Tse Su-Mei' (2009) Installation view at Contemporary Art Gallery, Art Tower Mito Including '1000 words for snow' (2008) 오늘이었네요. 일본의 Contemporary Art Center, Art Tower Mito 에서 Tse Su-Mei의 개인전이 오픈하였습니다. 저도 앨리스온 플래닛'에 올려진 정보를 보고 작가의 작업을 보게 되었는데요. 무언가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듯한 느낌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가까운 일본인지라?^^; 이런 전시들이 묶여져 있다면, 한번쯤 여행차 다녀오면 좋을텐데... 하다가도, 환율 생각을 하니. 음... Tse Su-Mei, 'The Master of Go (after Yas..
mit communications forum 의 2008년 봄 프로그램이 나왔네요^^ 가끔씩 들어가서 abstract만 훔쳐보고 오지만, 갈때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그들이 부러웠답니다. 세미나의 강사?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작년 가을에는 MIT Center for Future Civic Media 가 설립된 것을 기념하며 'Civic Media'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진행하기도 했었고, 미드'인 heroes'의 프로듀서인 'Jesse Alexander and Mark Warshaw'도 왔었네요 @.@ 2008년 봄 프로그램의 주제들도 흥미롭습니다. 현재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럼의 내용적인 부분들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정말??^^) 한번 포럼에 참여해..
sadi에서 흥미로운 워크샵(or 세미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rduino의 개발자인 david..(이름이 넘 어렵네요.. ㅠ.ㅠ)과 다른 sadi의 교수진들. 그리고 자유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동시에 결합해보는 자리로 보입니다. 지난 5월 arduino 워크샵에 이어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open tools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분명 arduino는 매력적인 tool이고 이번에 진행되는 확장된 아두이노 보드는 분명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무려 32개의 output을 콘트롤하고 64개의 input을 읽어낼 수 있답니다... ㅎㄷㄷ)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피지컬 컴퓨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국내 미디어아트계?에는 다양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소 침체기에 빠져있는듯 했던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현상들이 점차 다양한 코드들과 섞여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어찌보면 자연스럽다. 과거 예술 형태와의 차이점을 들며 굳이 분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미디어가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것에 부합하는 '맥락'이 함께 제시되어야 함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아트는 기존 예술이 가지고 있던 형식을 차용하던 종래의 습성에서 벗어나 자신의 장점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듯, 시각 체계에 의존했던 '이미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다른 감각들과의 공감각적 동반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라는 굴레아닌 굴레를 강조하였던 과거의 장르적 양상을 벗어나..
오늘은 흥미로운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는 'China Blue'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주로 미국(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이번에(9월 28일 오픈??) 진행되는 'Sculpting the Tour Eiffel in Sound' 프로젝트는 정말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규모가.... ^0^ ㅎㅎ) 예전에 진행했었던 프로젝트들도 건축과 미디어(사운드)를 결합한 형태의 것이었는데, 그녀의 관심사를 사람. 그리고 그것과 관계하는 장소, 여기서 발생하는 사운드. 정도로 요약해 본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그러한 그녀의 관심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프로젝트라 보입니다. 에펠탑이라는 상징적인 구조물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프로젝트. 아. 현장에 가보고 싶군요. ㅠ...
Nabaz 토끼들의 mob이라...^^
A Net Art Idea Line mapping lines of thought through time From the beginning, net art has travelled multiple paths. More than a medium, the net is a environment uniquely hospitable to many diverse media: programming and animation, video and audio, gameplay and community. Each individual artist picks up these threads and weaves them in novel combinations. The Idea Line is designed to let you f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