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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iogon (3)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과거 필름사진시절부터 다양한 카메라들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디지털 카메라에 와서는 몇 가지 카메라를 사용해봤어도 크게 감흥이 없더군요. 예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을 기회도 없고, 기회가 주어져도 예전처럼 큰 카메라 가방에 렌즈들과의 씨름은 사양하게 되었답니다. 아직도 올드카메라들을 사진찍는 용도가 아니라 장식용 내지는 자기만족용으로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but, 올림푸스에서 e-p1이 발매되고, 예전부터 pen 시리즈는 너무 좋아하는 카메라들인지라 한번 사용해보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gf-1이 등장한 것이지요. 이 녀석은 물론 파나소닉 컴팩 디카의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녹아있긴 합니다만, 나름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좀 묻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는 동생이 일본에서 ..
새로운 디지털 바디인 panasonic 의 gf 에 물려 비교해 본 이미지입니다. 본래의 번들렌즈인 14-45 렌즈는 비교적 만듦새나 화질이나 만족스러운 렌즈네요. 과거, 라이카와의 기술제휴의 영향인지 렌즈 외관에서도 라이카의 느낌이 조금씩 묻어납니다. 올림푸스 e-p1과 함께 발매된 17mm f2.8 렌즈는 상당히 가볍고 얇습니다. 파나소닉의 20mm f1.7 렌즈가 불만이 나오기 힘든 렌즈인지라, 아마도 비교시 17mm는 여러 부분에서 열세일 것이라 예상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파나 20보다) 가볍고, 어쩌면 바디와의 밸런스도 잘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이크로포서드 바디를 구입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는, 센서와 렌즈와의 짧은 거리때문에 가능해진 과거의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
grd _Istanbul_2008 어느날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도시, 장소가 있습니다. 한번 스쳐지나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기억은 이상하리만큼 생생해서 그 때의 기분이라던지, 바람의 냄새라던지 그런 것들이 기억나는 거죠^^; 이스탄불'이란 도시는 그런 면에서 제게 자주 떠오르는 도시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한국과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죠. 생선을 넣어 바로 만들어주는 생선케밥?이라던지, 홍합과 밥이 절묘하게 뒤섞인 홍합밥은 당시에는 별루 맛이 없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자꾸 떠오릅니다. 언제 다시 가보려나요. ㅎㅎ contax g / biogon / provia _Istanbul_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