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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요즘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정체성에 관한 대답을 요구받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식 시도하는 ID 등록에서부터, 시즌별로 찾아오는 SF영화 속 대사에서까지. 그들은 우리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쉴 사이 없이 묻는다. 그러나 이러한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 속에서 고유한 자신의 ID는 조금씩 그 색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적 상황과 문화 현상들, 그리고 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기억과 경험 속에서 생성된다. 따라서 삶에 관한 모든 정보들은 스스로를 인식하고 정체성을 규정하는 근원적 요소가 된다. 다소 교과서적인 이야기일지는 몰라도, 이러한 나름의 정의를 떠올려보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된다. 요즘의 세상은 스스로를 믿고 살아가기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의 첫 ..
‘꿈’이라는 단어는 신비감과 허망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인 간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환상이 결합되어 현실과는 대비되는 존재로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꿈은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종의 시각적 심상’이라는 과학적 정의를 넘어서 우리의 현실과 상응하는 어쩌면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가상적 공간일지도 모른다. 반복되는 일상의 냉험한 현실 법칙에서 벗어난 단비 같은 꿈과 마주할때, '꿈'이라는 생리적 현상에 감사하기까지 하다면 다소 과장된 반응일까? 우 리들 모두는 꿈을 꾼다. 그러나 자신들이 꾼 꿈에서의 사고 과정을 스스로 검열하여 최소한의 기억으로만 남겨놓는다. 이러한 과정은 자신의 심리적 결정에 의해 발생된 꿈이라는 가상 세계, 즉 일루젼에 대한 방어 본능일 것이리라. 어쩌면 스스로의 무의식적 결정에 의한 결..
사물은 실재 속에서만 진정한 한계를 가질 수 있을까? 언뜻, 이 문장은 타당해 보인다. 실재와 대비되는 ‘가상(假象)’의 의미를 떠올려보자면, “주관적으로는 실제 있는 것처럼 보이나 객관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거짓 현상” 쯤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네이버 사전 참조^^;),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말인 즉슨, 물리적 한계 지점을 포함하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따라서 실제 존재로서 존재하는 사물이 실재 속에서만 진정한 한계를 지닌다는 말은 타당하다. 그러나 사람이 대상인 경우, 이러한 명제의 진위는 달라질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물리적 한계 상황을 그로부터 파생된 가상 세계에서까지 공유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이야기가 그 원전을 현실 세계에 두고 있고, 계속되는 기술..
어두운 공간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네 명의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은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맞은편의 대상을 응시하며 관찰한다. 관찰자인 나와 그 관찰의 대상인 타인. 이러한 관계설정은 자아와 타자의 근원적인 구분을 넘어 작용의 송신자와 수신자로서의 서로를 전제하고 있다. 작가 장지희의 신작 는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무수한 마주침의 순간들에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처음 오는 곳, 처음 대하는 장면, 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어디선가 이미 본 것 같은 느낌’ 을 가리키는 심리학적 용어인 ‘데자뷰[déjà vu]’ 는 그녀의 작품 속에서 관계에 대한 탐색 과정에서 오는 결과적인 현상으로서 제시된다.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식하고 구분하는 행위를 통해 그들은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
문화사회연구소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저도 한꼭지씩 맡아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준비를 많이 못하고 강의 진행을 할듯하여, 초대하기가 뭣 하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함께 이야기해 보죠. 하계강좌 (1) _주제 : 현대 예술의 흐름, 미적 테러인가? 미학의 혁명인가? 제1강(7/4/금) 현대예술과 새로운 예술 생산양식의 출현 / 강내희(중앙대 영문학과 교수) 제2강(7/9/수) 디지털 미학과 미디어 아트 / 유원준(‘앨리스온’ 편집장) 제3강(7/11/금)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에서 전자복제시대의 예술로 / 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제4강(7/16/수) 예술, 권력, 제도: 상징자본에서 상품미학까지 / 이명원(지행네트워크 연구위원, 문학평론가) 제5강(7/18/금) 공..
'데모씬(demoscene)'이란 용어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8비트 시절에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비트 컴퓨터를 사용하던 시기가 대략 1980년대 중반쯤이었나요? 벌써 20여년전의 일이네요. 저도 어릴적 8비트 컴퓨터인 MSX 를 사용하면서 (거의 게임만 했었지요.. ㅠ.ㅠ) 컴퓨터를 처음 접해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했던 컴퓨터 언어들을 가지고 그래픽적인 인트로 무비(무비라고 할 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를 만들던 그룹들은 적은 용량을 가지고 보다 예술적인 컨텐츠(사실 프로그래밍적인 기술을 자랑하는...)들을 만들기 시작했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것이 데모씬이란 그룹 내지는 용어의 시작인듯 싶습니다. 이 그룹?들은 현재에도 아주 작은 용량의 컴퓨터 언어를 통한..

전자초상Electronic Portrait vol.2 HDV 1996-2005 3min 30sec Color 종로구 창성동에 위치한 'kunst doc'에서 실험적인 영상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목으로 붙여진 '시각 언어의 여행' 이라는 점에서 보자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화에 최적화된 상영관이 아닌 갤러리에서의 영화 수용은 어쩔 수 없이 실험적인 그 무엇을 기대하게 만들지요. 이번에 '쿤스트독'에서 진행되는 영상제도 이러한 실험적인 면면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실험영화'에서의 컨텐츠와 즉흥연주, audiovisual 공연 등 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사운드가 뒤섞여진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네요. (어제가 오프닝이었죠? ㅎㅎ ^^;)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

소리 아카이브는 '다음세대재단'이 운영하는 네트워크 아카이브 프로젝트 입니다. 지금까지 이미지 중심으로만 생각되어온 아카이브'의 개념을 소리'라는 청각적인 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웹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소리'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강좌/대담/인터뷰/토크쇼/라디오프로그램/해외오디오파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장르 또한 정치,문화,사회,교양 등 여러가지 영역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협력기관들만 살펴보아도 다들 의미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는 기관인지라,,,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욕구가 생긴답니다. 메인 메뉴 중에서 [공개강좌/강연/토론] 을 모아놓은 '소리세상'이란 메뉴에 들어가보시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몇년전 부터인가, 게임'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온 게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제 조금은 여러 방면에서, 또한 여러 계층에서 연구가 되고 있는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인 현상이죠. 아마도 뉴 미디어를 통한 예술의 형태에서 '상호작용성' 내지는 '가상성' 같은 특성과 맞물려 새로운 예술의 돌파구 내지는 먼저 앞서간 장르로서 인식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분명, 게임은 현재 미디어아트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여러가지 특성 중,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진보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nintendo 의 Wii의 경우에도 이후 미디어아트로서 활용될 여지 내지는 이미 선보여지고 있는 특징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예..

mit communications forum 의 2008년 봄 프로그램이 나왔네요^^ 가끔씩 들어가서 abstract만 훔쳐보고 오지만, 갈때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그들이 부러웠답니다. 세미나의 강사?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작년 가을에는 MIT Center for Future Civic Media 가 설립된 것을 기념하며 'Civic Media'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진행하기도 했었고, 미드'인 heroes'의 프로듀서인 'Jesse Alexander and Mark Warshaw'도 왔었네요 @.@ 2008년 봄 프로그램의 주제들도 흥미롭습니다. 현재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럼의 내용적인 부분들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정말??^^) 한번 포럼에 참여해..

지난 주 금요일(14일) 홍대앞 벨벳바나나'에서 Creative Commons의 Hope day가 개최되었답니다. Creative Commons(이하 CC) 가 뭐냐고요?^^ (자문자답 형식 ㅎ) CC Korea'의 홈페이지를 보면,,,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는 창작과 나눔으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열린 문화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작가, 예술가, 사진작가, 블로거, 동호회 회원, 선생님 등 어느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원하는 만큼 나눠 주고 다른 이의 창작물을 적법하게 가져다 쓸 수 있는 자유 라이선스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돗플레이 텔레콤은 8명의 예술가, 기술자, 문화이론가 등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무선통신 기업이라고 합니다. 작가 최태윤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이 회사?^^는 해킹'이라는 행동을 통해 모바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측면을 재발견하려고 시도합니다. 즉, 모바일이란 플랫폼을 활용하여 물리적이고 사회적이며, 또한 정치적인 접근을 시도해 보는 것이지요. 오는 12월 14일~15일에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모바일 관련 지식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니, 해킹'이라는 행위 혹은 모바일이란 개념을 가지고 실험적 시도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제한인원은 15명.) 엇 중식도 제공하는군요. ㅎ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답니다~ http://w..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작가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Anthony Gormley라는 조소 및 설치 작가인데, 미니멀한 느낌의 조각 작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작가에 대해 알고 싶어진 것은 지난 10월 25일 Chelsea에서의 전시 오프닝 장면을 보고서 였습니다. Sean Kelly Gallery 에서 선보여진 Anthony Gormley 전시 'Blind Light' 오프닝에서 gormley는 관람객들을 수증기로 가득찬 공간 속으로 안내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어느새 수증기로 가득찬 공간 속에서 공간감을 잃고 순간적인 공포감과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시는 런던의 Hayward Gallery에서 진행되었던 전시였는데, 갤러리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낳..

예술과 테크놀로지 국제 심포지움 ISAT 2007 행사가 개최되었답니다. 한예종과 한국문화예술교육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11월 14일(수 : 오늘이죠?^^)과 15일(목)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포지움의 주제는 '마음의 피뢰침(Lighting Rod of Mind)' !!! 심상치 않은 주제네요^^; 조금 상세히 살펴보자면, 14일 케이오 대학(Keio Univ.)의 Masa Inakage, 교토 대학(Kyoto Univ.)의 Naoko Tosa, Roy Ascott 등의 강연에 이어 15일 Christa Sommerer 와 Ryohei Nakatsu 등이 참여하여 진행된답니다. 화려한 출연진 이군요...!!! 저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참여한 분들의 ..

12월 1일, 뉴욕에서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가 (재)오픈합니다. 예전부터 Rhizome과의 연대를 통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 활동들을 선보여왔는데,,, 웹 사이트 역시 인터페이스가 리좀의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계속 연계를 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리라 생각됩니다. Carnegie Corporation of New York, LLWW, New York City 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 New York State Council on the Arts, and our Board of Trustees and members 등이 후원을 한다고 하는데,,,(거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여러 재단 or 업체들이 서포트를 한다고 합니다.) 건..

재미있는 워크샵 소식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첫눈에 반한 미디어아트' 라... ㅎㅎ 10월 12일(내일이네요~~) 연세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학/수학의 대안교과로서의 미디어아트" 를 소개하고 자연과학'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게끔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참여작가인 '최승준'씨가 매번 주장하시던 말씀처럼, 분명 미디어아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과학적 요소들을 발견해 보려는 프로그램이리라 생각됩니다. 낯익은 분들의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사실, 매일 보는... ㅠ.ㅠ) 아무래도 'processing'이라는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비 아카데미' 강좌의 강사분들도 포함되어 있고,,, 흠.. 모두 열심히 작업하시는 분들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

sadi에서 흥미로운 워크샵(or 세미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rduino의 개발자인 david..(이름이 넘 어렵네요.. ㅠ.ㅠ)과 다른 sadi의 교수진들. 그리고 자유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동시에 결합해보는 자리로 보입니다. 지난 5월 arduino 워크샵에 이어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open tools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분명 arduino는 매력적인 tool이고 이번에 진행되는 확장된 아두이노 보드는 분명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무려 32개의 output을 콘트롤하고 64개의 input을 읽어낼 수 있답니다... ㅎㄷㄷ)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피지컬 컴퓨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spectr|a|um’ _ audiovisual lounge - Nuit blanche Brussels, 29.09.2007 브뤼셀의 미디어아트 연구소(그룹?)인 LAb[au]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spectr|a|um'은 145m 높이의 'Dexia Tower'에서 진행되는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입니다. 앞서 진행되었던 Dexia tower에서의 프로젝트들(project dexiatower 01,02)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4200개의 창문을 장식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Line-up: Limite..

오늘은 흥미로운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는 'China Blue'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주로 미국(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이번에(9월 28일 오픈??) 진행되는 'Sculpting the Tour Eiffel in Sound' 프로젝트는 정말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규모가.... ^0^ ㅎㅎ) 예전에 진행했었던 프로젝트들도 건축과 미디어(사운드)를 결합한 형태의 것이었는데, 그녀의 관심사를 사람. 그리고 그것과 관계하는 장소, 여기서 발생하는 사운드. 정도로 요약해 본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그러한 그녀의 관심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프로젝트라 보입니다. 에펠탑이라는 상징적인 구조물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프로젝트. 아. 현장에 가보고 싶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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