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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지난 해, 악마의 앱이라 불리며 수 많은 커플들의 이별을 종용?한 란 어플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종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어플은 모바일 폰을 통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이 개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욱 편리한 삶을 보장하는 것인지에 관한 때늦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삶을 살펴보면 이렇듯 직접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노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서라도 일종의 디지털 금단 현상을 누구나 한번 쯤은 겪고 있는 듯 하다.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기기이기에 그러한 기술의 부재가 단순히 불편함 정도로만 느껴지지 않는 까닭이다. 이쯤되면, ‘조지오웰(George Orwell)’의 소설 의 내용이 떠오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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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2.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