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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쓸고퀄 (1)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Light Wave (2014) 2화. 쓸.고.퀄 예술가가 되다 최근 ‘쓸.고.퀄 : 쓸데없이 고 퀄리티’이란 표현이 왕왕 사용되곤 한다. 기능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쓸데없이? 너무 잘 만들어진 것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예술가의 작품에도 해당한다. 특히 팀 보이드의 작품은 더욱 그러하다. 가령, 그들이 수년 전부터 제작하고 있는 를 살펴보면, 그리 실용성이 없어 보임에도 상당히 고 퀄리티로 제작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218개의 피스로 구성된 이 작품은 회전하는 LED 모듈에 의해 빛이 변화한다. 매우 평면적이지만 때로는 빛의 움직임에 의해 깊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빛의 변화되는 궤적을 바라보면 왠지 황홀해지지만, 동시에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
Arts & Artists
2018. 7. 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