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BMW
- 질베르트 시몽동
- Jeffrey Shaw
- 알고리즘 아트
- 비디오아트
- panasonic gf-1
- 김병호
- Z4
- 인천아트플랫폼
- zeiss
- 미디어아트
- Cybernetics
- biogon
- contax g
- 라이카
- grd
- media art
- 팀보이드
- UVA
- Roy Ascott
- planar
- TV부다
- 웹툰비평
- 유원준
- game art
- 백남준
- Pierre Levy
- 바람난미술
- leica
- 퍼블릭아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더브레인 (1)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조이경 | Yikyung Cho, 2010 기억은 일종의 공간이다. 그러나 그 공간은 우리가 인식하듯, 네모 반듯한 그리고 차곡차곡 물건이 쌓여져있어 선형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억이라는 공간을 떠올릴 때에는 오히려 현실 속에서는 마주하기 힘든 복합적인 층위가 뒤섞여 있는 4차원의 공간을 상상하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공간 속에 놓여져 있는 기억이란 존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 놓여져 필요할 때에 쉽게 찾아질 수도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그것을 찾는 길이 너무도 험난하고 꼬여있어 좀처럼 기억의 공간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조이경의 는 우리의 이와 같은 분절되어 있는 공간적 사유를 가능케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선, 알프..
Arts & Artists
2015. 11. 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