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백남준
- 알고리즘 아트
- 질베르트 시몽동
- Pierre Levy
- 비디오아트
- Cybernetics
- UVA
- 김병호
- Z4
- BMW
- Roy Ascott
- zeiss
- 퍼블릭아트
- contax g
- 웹툰비평
- panasonic gf-1
- TV부다
- biogon
- 바람난미술
- grd
- 인천아트플랫폼
- Jeffrey Shaw
- 팀보이드
- 유원준
- leica
- game art
- media art
- 미디어아트
- planar
- 라이카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a system (1)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김병호의 개인전이 지난 10일, 서울 삼청동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렸다. 그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그는 완성된 제품과 같은 말끔하게 재련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김병호의 작업은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하나의 인공적 조형물이지만, 역설적으로 항상 유기체적 신체를 갈망한다. 마치 우리의 신체가 독립된 기관들로 이루어지듯 그의 작품은 각각의 금속 파트들이 모여 전체 형상을 구성해 왔으며, 인공적일지는 몰라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청각 신호를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부품들이 조립되어 하나의 전체 조형물을 완성하는 도식을 넘어 전체는 부분의 총계-합이라는 공식이 전시 전반에 걸쳐 제시되고 있다. 전시 제목이 으로 정해진 것은 그러한 이유이다. 전시장에 들어서 처음 보이는 ..
Arts & Artists
2012. 1. 2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