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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원동민 / 엉뚱한 과학, 그리고 버려진 것들에 대한 변명
, 2013 예술과 과학의 융합 시대이다. 모두들 저마다 기초 과학의 중요성, 그리고 이러한 기초 과학과 응용 과학/학문 심지어 예술과의 융합을 이야기한다. 융합이란 서로 다른 물질들이 녹아서 합쳐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즉, 합쳐짐의 대상은 서로간의 다름을 전제한 상이한 것들이며, 이러한 합쳐짐에 의해 하나의 상태로 귀결된다. 그러나 반문해보자. 우리가 융합하고자 하는 대상들이 정말로 서로 다른 대상들인가? 그리고 서로의 거리를 그만큼 전제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들인가? 원동민의 문제의식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과거 하나였던 혹은 이미 완전체로 존재했던 것들을 세분화시켜 발전시켜온 것인데, 다시금 이러한 분화를 융합하려는 시도가 부질없게 보이는 탓일지도 모른다. 물론, 현실에서의 이들은 이미 각자의 영역..
Arts & Artists
2015. 11. 14.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