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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사미술공간 (3)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듣.보.잡(음)을 위한 변명들 : 전형산 작가 개인전 0. 최근 넷 상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듣.보.(잡)’이란 용어가 있다. 풀이하자면 ‘듣도(듣지도)’, ‘보도(보지도)’ 못한 ‘무언가(이하, ‘잡’ 설명 생략)’란 것인데, 그만큼 존재감이 없는 혹은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것 (혹은 사람)들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우스갯소리로 사용되는 용어인지라 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도 우습지만, 그럼에도 왠지 모르게 그 뜻풀이를 곰씹게 되곤 하는데 아마도 이와 같은 시대적 조어들이 대중의 혹은 현실의 인식을 적확하게 드러내기 때문일 것이다. ‘듣보잡’은 말 그대로 현실에서의 존재성의 조건으로 가시/가청 영역에서의 일종의 사건을 전제한다. 즉, ‘들리거나’, ‘보여야’ 그..

12월 1일, 뉴욕에서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가 (재)오픈합니다. 예전부터 Rhizome과의 연대를 통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 활동들을 선보여왔는데,,, 웹 사이트 역시 인터페이스가 리좀의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계속 연계를 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리라 생각됩니다. Carnegie Corporation of New York, LLWW, New York City 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 New York State Council on the Arts, and our Board of Trustees and members 등이 후원을 한다고 하는데,,,(거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여러 재단 or 업체들이 서포트를 한다고 합니다.) 건..
요즘. 사운드를 활용한 미디어 작업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대안공간 루프에서의, 쌈지 스페이스에서의,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가 준비하고 있는 파티(p.Art.y) 등의 일련의 행사들을 보면 현재 국내의 미디어아트계가 얼마나 '사운드'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겠죠. 인미공에서도 9월 7일까지 'Art of Listening'이란 제목으로 스크리닝전이 진행되고 있네요. 글로벌 스크린(Global Screen)/유비호 의 영상작업들이 스크리닝 된다고 하는데,,, 흠 어떨까요? 아래는 인미공에서 제공하는 이번 상영전의 정보입니다. ------------------------------ Art of Listening Screening : Visual Sound 2007.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