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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추락한 그대들을 위한 변명 _ 제 1회 추락천사 페스티벌
분명. 추락천사 페스티벌은 낙선전의 형식을 띄고 이전의 다양한 전시공모 및 작가 선발의 기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었으리라. 그러나 인상주의자들의 예들을 굳이 떠올려보지 않더라도 현재의 환경이 과거의 상황과는 다양한 측면에서 상이하다는 점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낙선전 형식의 페스티벌이 현재의 상황에서 지니는 의미가 무엇일까? 왜 우리는 추락한 자들을 불러모아 소통하려 하는가? 시작은 늘 그렇듯, 신선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기억한다. 어쩌면 공모전으로 대표되는 예술지원정책의 ‘체’에 걸러지지 못해 슬퍼하는 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불평불만이라도 늘어놓아 볼까. 라는 나름의 신명나는 이유가 존재했으니까. 그래서 호기 있게 참여하겠다고 대답해놓고 돌아오는 길부터 작은 고민들이 생겨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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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31.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