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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디지털 푼크툼의 순간에도 아픔이 존재할까 : 강홍구 작가의 시리즈, 시리즈 를 중심으로 포이에르바하 Ludwig Feuerbach는 19세기 중반, 당시의 사회의 모습에 관해 “사물보다 형상을, 원본보다 복제를, 현실보다 표상을, 본질보다 가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며 무한한 권위를 지닌 이미지의 시대를 예고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예고는 한 세기를 넘어 디지털 이미지로 점철된 현재의 상황에 이르러 더욱 유효해 진 듯 보인다. 왜냐하면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그 근본적 체질 자체가 가상적으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아날로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사진이 현실의 순간을 포착하여 현재화하는 것이었다면, 그리고 그것의 (예술적) 가치가 실제적 상황과 사진가의 기다림이 만들어 낸 ..
E-1 + 14-45mm 맛난 샌드위치 먹고 좋아라 한날. E-1 테스트겸 야경촬영^^ 역시. 디지털이 편하네요. 사진을 한동안 안찍고 있다가 갑자기 디카 몇개와 예전에 사용했던 수동카메라들을 꺼내 다시 조금씩 찍어보고 있습니다. 완전수동부터 최첨단 디지털까지 다양한 기기들을 다루다보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 하여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ㅎㅎ 그분이 오실까봐..) 합니다. 이 사진은 E-1 이라는 올림푸스의 디지털 slr 카메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단종된 기종이라해도 2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기기지만, 그 주기가 빠른 디지털 기기인지라, 최신 기기들과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디지털 센서 혹은 처리기술 등이 조금 뒤쳐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전 하드웨어적 완성도를 워낙에 중시하는 편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