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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가람 (1)
유원준의 문화/예술 비평
타자라는 존재는 항상 이중성을 갖는다. 이러한 이중성은 자기 지시적 모습으로 드러나는 존재의 또 다른 영역이다. 타자의 존재의 영역은 사건에 대한 해석을 통해 우리의 인식 속으 로 들어온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에서 종종 시선의 이중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바로 타자의 이중적 측면을 감지하는 때이다. 사건을 마주할 때 우리는 그 사건 을 보며 때로는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또 다른 경우 타자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전혀 다른 각도의 해석을 내어놓는다. 만약 타자가 필연적으로 이중성에 노출되어 있다면, 이 러한 역할 전환에 따른 태생적 속성에 기인한 것이리라. 타자의 유형 또한 다양하다. 이데롤 로기적으로 볼 수도 있는 이 존재 유형은 결국 우리를 둘러싼 사회 속에서의 주체와..
Arts & Artists
2015. 11. 14. 19:13